Beauty Care

찬바람 불 때 민감한 피부 달래줄 ‘비건’ 아이템

김도윤 기자
2022-11-04 16:14:55
사진출처: 파시랩(FASCY LAB )


피부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뚝 떨어진 기온과 피부를 할퀴는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바짝바짝 마르며 여러 피부 고민으로 이어져 관리에 애를 먹인다.
 
푸석푸석 거칠어진 피부를 비롯해 트고 갈라지는 입술, 하얗게 올라오는 각질은 흔한 일상. 유독 피부가 얇고 예민한 민감성 피부는 건조함과 함께 가려움, 발진, 트러블 등의 피부 자극이 빈번하게 발생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화장품 성분 하나만 맞지 않아도 트러블로 이어지는 민감성 피부는 예민함 그 자체. 우선 자신의 피부에 잘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민감성 피부는 순한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 4주 이상 꾸준한 관리를 반복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보습과 영양 보충은 물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는 기본. 여기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한 무자극 제품이라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센서티브한 피부를 위한 ‘꿀조합’ 기초 아이템

비건 뷰티 브랜드 파시랩(FASCY LAB)은 피부에 친화적인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무자극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더블샷 비타 미백 세럼’과 ‘센텔라 플러스 카밍 크림’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종합적인 스킨케어에 효과적인 꿀조합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건조한 환경과 자극적인 외부 환경, 노화에 의한 피부 손상을 케어해 준다. 보습, 미백, 주름 개선 및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세럼은 지친 피부의 종합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산뜻한 타입의 오일 세럼이다.
 
그 위에 피부의 진정 및 재생 효과가 탁월한 시카 성분 크림을 발라 주면, 트러블 없이 촉촉한 기초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파시랩(FASCY LAB)


‘더블샷 비타 미백세럼’은 미백, 각질제거, 주름 및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고기능성 비건 앰플이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미백 및 각질제거 기능을 인정 받은 비타민 세럼으로 수분층과 오일층을 섞어서 사용한다.
 
이는 미백 및 항노화 효과가 탁월한 비타민C 성분과 항염 및 항균 효과가 뛰어난 인도 멀구슬 나무 추출 오일이 주성분이다. 수용성 성분인 비타민C 유도체에 식물성 오일을 황금비율로 혼합해 유효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했다.
 
또한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PHA를 추가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 망가진 피부의 턴 오버 주기를 바로잡아 본연의 피부 건강을 되찾아 준다.
 
사진출처: 파시랩(FASCY LAB)


‘센텔라 플러스 카밍 크림’은 민감성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센텔라’는 상처 치유와 항산화 효과를 지닌 식물로 ‘병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추출물은 혈관의 결합 조직을 강화하고 콜라겐 형성을 증진시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의 빠른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
 
병출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에씨드, 마시아틱에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등 5가지 시카성분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 및 피부 자극을 진정. 녹차 추출물을 비롯한 8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탄닌 콤플렉스가 확장된 모공을 작고 매끈하게 수렴해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백 주름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기능성 제품으로 잡티 및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되며, 인공 색소 및 인공 향료 등을 완전 배제하여 피부 자극도 0.00 판정을 받은 무자극 센시티브 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친환경 식물성 화장품으로 비건인증을 받았다.

뷰티팀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