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해중부전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오전 강원영동중.북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기동부와 충북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경상권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 인천. 경기서부와 충남권, 전라동부, 경남권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6일) 낮 기온은 15~23도로 어제(5일, 13.3~23.6도)와 비슷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강원영동은 15도 내외)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한편,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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