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s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2 겨울 컬렉션 ‘The Snug Winter’ 공개

임재호 기자
2022-10-04 16:16:30
사진제공: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2022년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2 겨울 컬렉션의 타이틀은 ‘The Snug Winter’로 오래된 프랑스 기차역에 드리운 겨울 햇살과 그곳에 머무르는 여행객의 마음을 담았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햇살로 가득한 겨울의 양면을 페일 톤의 아우터와 파스텔 톤의 니트웨어로 재해석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컬렉션에서 F/W 시즌 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유니섹스 아이템 군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사진제공: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주력 상품은 부클 자수로 표현한 빈티지 아트워크와 블루 배색이 돋보이는 엠블럼 바시티 재킷으로 5온스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 무봉제 홀가먼트 편직 방식으로 멋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니트, 부드러운 모헤어 소재의 가디건도 함께 출시된다.

컬렉션 전반에 와펜, 금속 서클, 핸드 스티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로고를 더해 디자인 포인트를 살렸다. 오는 10월에는 헤비 아우터 상품도 다수 출시된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