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먹방퀸’ 노사연에게 무릎을 꿇었다.
토밥즈는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동해 오징어 리소토 맛집을 찾아 속초 먹방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하지만 현주엽도 노사연의 속도를 따라가진 못했다. 트러플 치즈 크림 파스타를 한 입 먹은 후 온몸을 흔든 노사연은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현주엽은 발동걸린 노사연을 보며 “누나 또 눈 뒤집어졌다”며 놀랄 정도였다.
현주엽은 “누나가 부럽다”며 “뭘 해도 안 되는 것 같다. 웃기는 것도 안 되고, 먹는 것도 안 되고…”라고 속초 여행을 마치면서 노사연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토밥좋아’는 매주 전국 곳곳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을 먹고 보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공식 SNS에서는 지역별 맛지도가 공유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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