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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조지 클루니 '티켓 투 파라다이스', 10월 12일 개봉

박지혜 기자
2022-09-29 14:15:32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가 오는 10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인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가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컨페션', '머니 몬스터'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두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던 영화 '오션스 일레븐' 은 최고의 프로들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 있는 거액의 돈을 훔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조지 클루니부터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완벽한 열연을 펼치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100% 전달함과 동시에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자랑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조지 클루니는 자신의 연출작인 '컨페션'과 '머니 몬스터'의 주연 배우로 줄리아 로버츠를 캐스팅해 그녀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보냄과 동시에 작품 속에서 뛰어난 연기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티켓 투 파라다이스'에서 처음으로 ‘로코 케미’에 도전해 관객들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조지 클루니는 이번 작품의 대본을 읽자마자 줄리아 로버츠에게 전화를 걸었다면서 “서로 ‘당신이 한다면 나는 할 거예요’라고 이야기했고 머지않아 우리는 촬영장으로 향하고 있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들이 선보일 특별한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전 세계 3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로코 탄생을 알린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 줄리아 로버츠와 세계적인 배우 조지 클루니의 만남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29만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2'올 파커 감독과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로 불리며 국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워킹타이틀 제작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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