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지혜의 연예가 스토리] 지금 스타들은 딸 자랑 중! 고소영·최지우·손태영·최희·박은지

박지혜 기자
2022-08-05 17:22:45

대한민국 1% 우월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스타의 2세.

부모의 끼와 수려한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스타들의 2세는 언제나 누리꾼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내 스타 2세들은 할리우드처럼 노출이 활발하진 않지만 최근 개인 SNS 등이 최근 활성화 되면서 자신의 2세 모습을 조심스럽게 공개하고 있다. 

톱스타들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스타의 2세는 누가 있을까?

고소영

사진출처: 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딸과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고소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바라기 옆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날씬한 몸매가 부각된 분홍색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은 그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특히 딸과의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딸의 옆모습은 오뚝한 콧대와 큰 키를 자랑,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을, 2014년에 딸을 출산했다.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사진출처: 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최지우도 자신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 찾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최지우 3살된 딸이 해변을 걷고 있는 뒷모습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다. 최지우는 지난 1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했고, 최근 tvN ‘별똥별’에서 배우 김영대의 친모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손태영

사진출처: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스윗삼촌~ 어린이들에게도 통하는 개그... #백희나작가님 책 리호 좋아하는데 고마워! 취향저격"이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태영과 딸 리호가 김영철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리호를 위해 손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했다. 

편지에는 '리호야. 미국 가면 영어 동화 읽어야 하니깐 서울에 있는 동안 한글로 된 동화책 많이 읽고 가. 재밌게 읽고 느끼는 것도 많음 좋겠어'라고 적혀있다. 

사진 속 리호는 뒷모습만으로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엄마 손태영을 빼닮은 비율을 자랑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한 바 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2009년생 아들 권룩희와 2015년생 딸 권리호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며 최근 한국에 귀국했다.

최희

사진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건강해진 근황으로 딸과 일상을 보냈다.

최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랜선 이모 삼촌들~ 21개월 아기,, 아이스크림 먹어도 되나요…? 이미 할머니가 쿨하게 주시고 난 후,,#21개월아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갈래 머리를 한 최희의 딸이 아이스크림을 양손에 야무지게 들고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청력 이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재활 치료에 전념했지만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은지

사진출처: 앙쥬

방송인 박은지도 최근 딸 태린이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 모녀는 경쾌한 트로피컬 무드를 배경으로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박은지와, 엄마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첫 촬영에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태린이는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1년 11월 딸을 낳았다. 미국 LA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산후조리를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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