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

[인플루언서가 픽한 핫플레이스] 전혜연 with NCJ “밝고 예쁜 K-뷰티 nail 1세대로 유명 네일아티스트 겸 NCJ 대표 이수진. K-뷰티 네일아트 글로벌 전도사로 유튜브 구독자 4.9만.. 멋져요”

김기만 기자
2022-07-25 02:01:31
사진제공: 이수진

‘NCJ유튜브’
-이수진 원장 네일 트렌드컬럼 97화 ‘젤익스텐션-NCJ nail’
조회수 1,302,493회 (2017.7.6)
-Acrylic(아크릴 네일) Extension AtoZ
조회수 1,209,202회 (2020.4.5)

이수진 대표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그녀의 유튜브 컨텐츠다.

28년차 국내 1세대 네일아티스트 겸 사업가 이수진 대표가 경영하는 네일 토탈 브랜드 NCJ. 브랜드 제품들의 유명세는 두 번째이고 그녀가 직접 시술하는 네일아트를 전혜연 인플루언서가 전달한다.

사진제공: 이수진

이수진 대표는 기자가 2010년경 다른 언론에 근무할 때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국내 네일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자와 전문서적 출간 그리고 해외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힌바 있다.

그리고 10여년이 흐른 지금 그녀는 당시 한 약속들을 모두 이루었다.

사진제공: 이수진

사진제공: 젠혜연

“이수진 대표님은 워낙 유명하신 분이에요^^ 저는 온라인에서 네일 정보를 많이 얻고 공부를 하는데 제 경험으로 대표님 동영상과 강의내용 그리고 시술내용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강의 내용도 너무 좋았고 새로운 트렌드도 항상 알려주시고 무엇보다 여성들의 마음을 잘 알고 어루만져준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사진제공: 전헤연
사진제공: 전헤연

전혜연 인플루언서는 NCJ를 픽한 이유를 이같이 밝히며 “샵과 카페가 같은 공간에 있어요. 이게 너무 마음에 들고 다른 샵과 달리 편안함과 쾌적함 그리고 캐주얼 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이 강해요. 특히 뷰티 제조업도 하시기 때문에 네일 용품이 엄청 많아서 볼거리가 풍부하고. 벽면은 상장들과 다양한 매스컴에 나온 기사들로 완전 빼곡할 정도로 그만큼 유명하신 분이랍니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유럽 여러 나라에 네일 전문교재를 출판했고 디자인집이 판매되고, 칼럼 기고를 하고 게시며 한국 네일을 진짜 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이죠”

특히 방송활동도 많이 하셔서 드라마는 물론 모델 활동으로도 유명해요. 그래서 네일의 트렌드나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이수진 NCJ대표는 드라마와 영화배우로서 탤런트방송활동 외에 네일이 한국에 처음 들어오면서 다양한 협찬을 받게 된 계기로 네일교육 전문가로 2000년대 초 네일 업계에서 국제에듀케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샵도 이 무렵 같이 오픈을 했다.

사진제공: 이수진
사진제공: 전혜연

이후 배우활동 외에 각종 MC는 물론 도전지구탐험, 영화 쑈쑈쑈 등 방송활동 출연을 하며 협찬 받는 네일 이라는 것에 매료되어 실제 아티스트로서의 기술도 배우며 사업적으로 병행을 시작했다. 네일아트 관련 제품 제조업 NCJ브랜드 런칭도 했다. 특히 전문서적 출간은 물론 유럽과 일본 등 제품수출과 지사까지 내며 완성도 높은 해외진출까지 일궈내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SNS분야에 에너지를 강하게 투입하며 유튜브는 물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울시와 협업하여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아프리카TV나 ‘bj컨텐츠’ 전문가들과 코워크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사진제공: 전혜연

“대표님은 네일 1세대인데 직접 시술을 받은 소감은 역시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을 저절로 받게 되요. 게다가 친절하시고 동안인데다 예쁘셔서 더 멋져요. 이번엔 한국에서 정부지원 사업으로 크리에이터 5팀을 선별하여 미국에 가게 됐는데, 유튜버 ‘헤이지니’님과 ‘양수빈’님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K뷰티 네일 기술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5팀 중에 NCJ도 함께 진행하셨어요. 너무 멋져요!”

사진제공: 이수진

NCJ 제품은 네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리드해왔으며 ‘틴트젤’, ‘꽃젤’, ‘자개젤’을 비롯해 한국적 특징을 살린 한문, 인장, 훈민정음 한글도 제품화하여 스티커로 NCJ가 거의 선구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 한다.

또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젤네일 스티커라인, 네일 파츠 등 다양한 네일 부자재도 연구해 개발하여 생산해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많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힌바 있다.

“일반 글리터 젤이 평균 1~2개 입자가 함유돼 있다면 NCJ의 글리터 젤은 4~6개의 입자를 혼합해 글리터 함유량을 높여 ‘글리터젤’임에도 불구하고 함량과 점도를 이용 ‘풀콧’뿐 아니라 ‘2D 입체적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은색 글리터와 화이트를 한 번에 구현해 컬러가 두꺼워지지 않는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용자들을 섬세하게 배려했습니다. 특히 디자인 동작을 간소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는 것이 저희 NCJ의 장점입니다. 네일인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개발 하는 데 일조하고 있죠.

최근 유행하는 생화네일아트의 시초인 ‘꽃젤’과 화장품 립틴트에서 착안하여 마블링에서 순도를 낮춘 ‘틴트네일’ 등을 최초로 공개해 품절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파이더젤’은 신제품 출시된 그해 바로 유행을 했으며, NCJ는 항상 유행을 선도하고 있고 최신 네일 트렌드를 제시하고 리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수진 대표는 2000년 천호동 1호점 ‘네일폭스케어’로 시작해 직영매장 8개를 운영하며 동시에 100여개에 달하는 네일 샵 프랜차이즈 ‘까사벨르’ 부사장으로 연봉을 받으며 활동을 병행한 바도 있다. 기술자로 국내 10개 브랜드의 헤드 에듀케이터, 인터내셔널 에듀케이터 활동을 하다가 2014년 NCJ라는 브랜드를 직접 런칭했다.

브랜드 런칭 뿐 아니라 화장품제조업도 성공적으로 이뤘냈으며 2020년 ‘NAIL CLUB J’ 네일 가맹사업을 시작해 원주점, 미사신도시점,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추진했으며 현재도 천호동, 미사점 등에 직영 샵도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 전헤연
사진제공: 전혜연, 촬영장소재공: 웰카페 영등포점

@heidi.jeon

인터뷰·촬영장소 제공: NCJ미사점 & 웰카페 영등포점

김기만 기자 kkm@bntnews.co.kr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