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국내외 셀럽들이 픽한 여름 스니커즈

박찬 기자
2022-06-02 10:39:00
[박찬 기자] 미처 가벼운 옷을 구매하기도 전에 찾아온 여름의 햇볕. 벌써부터 무덥고 습한 날씨 앞에 그간 추구하던 스타일은 무너지기 십상이다. 일상 속 뜨거운 열기를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볼 수는 없을까.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아웃핏이 전신 거울 앞에 극히 필요할 때.
그가운데 올해 상반기 트렌드를 휩쓴 Y2K 및 에슬레저 열풍으로 셀럽들의 옷차림은 한층 가볍고 캐주얼해진 시점이다. 탱크톱, 로 라이즈 팬츠 및 스웨트 팬츠, 선글라스 등 지금의 에슬레저 룩을 관통할 요소는 여럿 있겠지만, 그중 키 아이템은 다름 아닌 스니커즈.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지만 드레이프 팬츠, 데님 팬츠, 점프 수트 등 데일리 웨어 곳곳에 웨어러블함을 갖출 수 있다는 강점. 딱딱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추구하던 이들에게는 반전 매력을 창출할 기회인 셈이다.
@sofiamcoelho

포르투갈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소피아 코엘료 또한 스니커즈가 가진 웨어러블함에 주목했다. 평소 쿨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그답게 편안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살렸다는 평. 디젤 레더 재킷 안에 블랙 컬러 톱, 아래에는 펑퍼짐한 코튼 조거 팬츠와 나이키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realbarbarapalvin

헝가리 슈퍼모델인 바바라 팔빈 또한 alo의 트레이닝 셋업과 스니커즈를 통해 스포티하고 웨어러블한 무드를 살렸다. 고혹적이고 우아한 멋을 자랑하는 팔빈이지만, 그 역시 데일리 웨어로는 편안한 아이템이 필수적일 것.
@hoooooyeony

이젠 모델에서 배우로 거듭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그는 LA 여행 도중 경쾌하고 내추럴한 OOTD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플한 티셔츠&데님, 허리춤에 묶은 스웨트셔츠, 그리고 그 아래에는 오랜 시간 걸어 다녀도 부담 없을 스니커즈까지 한 몸으로 어우러진 모습.
@iamhyunjishin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로 떠난 모델 신현지. 그는 나이키 스니커즈 위에 트랙 팬츠&슬리브리스 톱, 살랑거리는 셔츠를 매치해 자유로운 멋을 살렸다. 그 위의 유스컬처 무드의 볼캡과 네크리스 아이템 또한 주목할만한 요소.
@jennierubyjane

평소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계 모두 넘나들며 소화하는 블랙핑크 제니. 그는 크림 컬러 아디다스 스니커즈 위에 비슷한 톤의 샤넬 톱을 매치해 과감한 믹스매치를 선보였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아웃핏을 살리기 위해 반지들로 은은함을 끌어올렸다는 사실.
@ch_amii

국내 셀럽 중 차정원만큼 스니커즈로 ‘꾸안꾸’ 매력을 잘 살리는 이가 있을까. 차정원은 평소 본인만의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그답게, 이번에도 역시나 걸리시한 패션과 캐주얼한 아이템을 완연히 소화해낸 모습. 마리떼 프랑소와의 옐로우 톱과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 제품을 함께 매치했다.
@sooyoungchoi
 
평소 ‘사복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소유한 최수영. 기다란 신장과 완벽한 프로포션을 가진 그는 데님 서스펜더와 카디건, 스니커즈 조합으로 유니크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더욱이 이날 함께 가져온 선글라스와 숄더백 또한 잘 어우러졌다는 사실. (사진출처: Sofia Coelho, Barbara Palvin, 정호연, 신현지, 제니, 차정원, 최수영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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