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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4] 드라마 속 여배우들 립스틱 총정리

2014-12-29 12:21:13

[김희영 기자] 화제의 드라마 속 여배우 립스틱.

2014년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의 방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실제 같은 연기와 아름다운 미모는 집중도를 높이기 충분했던 것.

특히 많은 여성들을 인터넷 검색에 빠지게 한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립스틱은 연신 화제를 몰고 왔다. 극의 역할과 잘 맞아 떨어진 여배우의 립 메이크업은 여느 뷰티 모델보다 더욱 빛났다는 평이다.



공효진 x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작발표회부터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여주인공 공효진은 오렌지와 핑크 빛의 립 메이크업을 다양하게 연출해 많은 뷰티터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상 투혼이 함께 했지만 내추럴한 연기력 속 패셔너블한 메이크업이 더욱 기대를 모았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를 컬러별로 사용.







이유리 x 나스
올 한해는 이유리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유리는 독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딥 컬러의 립스틱을 활용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핑크 계열로 사랑스러우면서 엣지있는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민정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나스 어데이셔스 나탈리 립스틱.







박신혜 x 마몽드

마몽드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도 브랜드 홍보를 톡톡히 해냈다. 튀는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 극중 기자 역할과 어울리게 데일리 립 메이크업의 표본을 보여줬다는 평. 평소에도 내추럴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박신혜는 생기있는 입술 표현을 연출했다. 예쁘게 빛나는 입술은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를 사용.






전지현 x 입생로랑
작품이 중국까지 수출돼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립스틱’을 유행시켜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 품절 사태까지 일으키며 별그대 신드롬 열풍을 만들기도 했다. 진한 발색력을 자랑하며 틴트 립의 유행을 이끌기도 한 전지현이 바른 립스틱은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뛰르.







한예슬 x 입생로랑
아름다운 미모를 당당히 뽐내며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히어로가 되고 있는 한예슬은 드라마 안에서 직접 립스틱을 바르며 외모를 꾸미는 중요성을 부각시켜주기도 했다. 깜찍하고 러블리한 표정과 함께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매력적인 포인트 립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한예슬 립스틱’으로 불리는 아이템은 입생로랑 루쥬 볼륍떼.







한지혜 x 조르지오 아르마니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한지혜는 품격 있는 컬러를 선택한 입술 메이크업으로 핫 이슈가 되고 있다. 극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여성스러우면서 청순가련한 메이크업을 주로 진행한다고.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엑스터시를 주로 사용한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SBS 드라마 ‘피노키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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