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수지, 미쓰에이 수입 정산 해명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2014-10-03 17:32:54

[연예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수입 분배에 대해 해명글을 올렸다.

10월3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누는 건 맞고요. 그래도 광고, 드라마, 영화는 비율을 좀 다르게 하고 다른 개인 활동은 각자 정산하는 걸로 바뀌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에는 n분의 1이라고 나왔더라고요. 그렇게 했던 건 맞는데 지금은 아니랍니다”라며 “확실한건 짚고 넘어 가야 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말 많이 나오길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수입 분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수익배분을 n분의 1로 한다고 치면 수지가 출연하는 광고가 몇 갠데 그걸 다 미쓰에이 멤버들과 나누냐”며 “계속 n분의 1을 한다면 나머지 멤버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수입정산 소식에 테니들은은 “수지 수입정산, 바꿀 때도 됐지” “수지, 방송보고 답답했나보다” “수지 수입정산, 나머지 멤버들도 개인활동 하지 않나?” “수지, 열심히 일하네” “수지, 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수지 트위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