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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비결 공개한 보아 “메이크업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죠~”

2012-04-20 10:49:45

[김수지 기자] 가수 보아의 촉촉한 피부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자랑하는 보아가 최근 매거진 화보를 진행하는 중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한 것.

보아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객관적인 심사평은 물론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는 달리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보아는 “심사위원 석에 앉으면 상체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의와 헤어, 메이크업의 강약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진한 무대 메이크업을 장시간 하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그래서 지금도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역시 클렌징”이라며 평소 얼굴뿐 아니라 보디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처럼 깨끗하고 촉촉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세안을 하기 전 손부터 깨끗하게 씻는다. 그 다음 모공 속에 있는 잔여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줄 수 있는 거품이 풍성한 ‘아쿠아마리널 1032 버블 폼 클렌징’을 2회 정도 펌핑한다.

리더스 코스메틱의 ‘아쿠아마리널 1032 버블 폼 클렌징’은 천연 보습인자 성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캐모마일, 마치현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가꿔준다. 또한 펌핑만 하면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오는 제품으로 거품이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이 되지 않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할 수 있다.

거품의 양은 얼굴 피부 사이와 손바닥 사이에 거품이 풍성하게 들어갈 정도면 좋다. 거품이 많으면 세안 후 헹궜을 때 잔여 세정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고 거품이 너무 적은 상태에서 세안을 하게 되면 손바닥과 얼굴 피부가 직접 맞닿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세안제의 양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세안이 충분히 되지 않고 노폐물이 오히려 얼굴에 남아 있게 될 수 있다.


풍성한 거품을 볼, 이마, 코, 턱 순으로 발라준다. 자극 없이 살살 둥글둥글 달팽이를 그리듯 발라준다. 볼은 턱에서부터 턱 라인을 따라 살살 시계방향으로 달팽이를 그리듯이 발라준다. 얼굴 중간에서부터 바깥쪽 그리고 이마와 볼은 피부를 펴주는 느낌으로 발라준다.

미지근한 물로 거품을 헹군다. 손으로 문지르지 않고 손으로 물을 떠서 그 물로 쓸어내리듯 거품을 제거해준다. 이마와 머리카락이 맞닿는 부분에도 잔여 세안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그 위에도 손에 한가득 물을 떠서 그 물에 얼굴을 담듯이 부드럽게 세안한다.

거품은 손으로 특별한 자극을 주지 않고도 물에 녹아서 헹궈지기 때문에 세안을 할 때에는 물에 얼굴을 담듯이 물을 흘려내려 거품을 씻듯이 세안한다.


세안 마무리에 차가운 물을 손으로 떠내어 얼굴 곳곳을 물을 끼얹듯이 세안해준다. 세안 마무리에 찬물로 헹구면 얼굴에 수분감을 더하고 모공이 좁아져 탄력을 높여준다. 또한 갑자기 바뀐 온도차로 인해 피부의 혈색이 좋아지며 혈액순환 역시 원활하게 한다.

세안을 마치고 수건을 물기를 제거한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문지르지 않고 얼굴에 수건을 살며시 갖다 대어 눌러가며 닦는다.

한편 보아의 아름다운 화보와 특별한 뷰티 팁은 패션 매거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움말: 리더스 코스메틱 /사진출처: ‘슈어’,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이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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