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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한 커플 “8살 차이 맞아? 김가연 동안피부 비결이 궁금해!”

2012-03-16 14:53:18

[김수지 기자] 4년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김가연과 임요한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13일 김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투게더 29일 방송합니다. 콘셉트는 콘셉트일뿐 우린 햄 볶는 사람들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가연과 임요한 커플이 KBS2 ‘해피투게더’ 촬영 의상인 찜질복 위에 흰 가운을 걸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임요한보다 8살 연상인 김가연은 매끈하고 투명한 피부로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기대된다. 두 분 잘 어울린다”, “해피투게더 나오다니. 완전 재미있겠다”, “김가연 완전 동안이다. 부럽다”, “예쁜 사랑하시길.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김가연, 8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어려보인다”, “진정한 동안이다. 김가연 피부 진짜 매끈하다”, “김가연 피부가 어쩜 저렇게 좋을까. 비결이 궁금하다”라며 김가연의 동안피부 비결을 궁금해 했다.

김가연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피부 속 수분 보충

피부의 탄력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진피 속에 함유된 콜라겐. 진피 속에는 70%정도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는데 피부 속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콜라겐의 수치는 60%로 이하로 낮아지고 피부의 잔주름을 유발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피부는 15~20% 정도의 수분을 유지해야 하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 함량이 10% 이내로 떨어져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이런 상태가 계속 진행되면 잔주름은 깊게 패인 굵은 주름으로 남는다.

따라서 피부 속 수분을 먼저 충분하게 채워 주는 것이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물을 하루 1리터 이상 마셔 체내의 수분을 더해주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챙겨 먹는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섭취해 몸 속 영양분도 함께 더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 속 노폐물 제거하기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깨끗하게 세안부터 한다. 특히 메이크업 잔여물과 외부에서 피부의 건조 원인 중 하나이니 즉각적인 세안이 중요하다.

세안 할 때에는 먼저 클렌징 로션 혹은 오일로 1차 세안을 한 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세안제를 택해 풍부한 거품으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안을 해준다.

1차 세안제는 피부 타입에 맞게 택하는데 지성피부는 클렌징 로션, 워터 종류가 좋으며 건성피부에는 보습을 더해줄 오일 클렌저가 적당하다.

뉴트로지나의 ‘딥 클린 메이크업 클렌징 워터’는 순한 워터 타입의 클렌징 워터.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지워주는 것은 물론 가벼운 색조 화장까지 말끔히 씻어준다.

슈에무라의 ‘프레쉬 모공 클렌징 오일’은 벚꽃 추출물이 모공을 줄여주는 산뜻한 클렌징 오일.
지성 및 트러블성 피부까지 부담엇이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산뜻한 포뮬라로 모공 없이 매끈한 피부를 가꿔준다.


2차 세안제를 택할 때는 피부에 수분을 더하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모공 속 잔여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줄 수 있는 거품이 풍성한 폼 클렌징을 택하는 것이 좋다.

리더스 코스메틱의 ‘아쿠아마리널 1032 버블 폼 클렌징’은 천연 보습인자 성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캐모마일, 마치현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가꿔줘 아침 메이크업을 잘 받게 해준다.

또한 펌핑만 하면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오는 제품으로 바쁜 아침 시간에도 클렌징을 손에 덜어 비벼 거품을 따로 낼 필요가 없고 거품이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이 되지 않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할 수 있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지그시 수건을 얼굴에 눌러주며 닦아낸다.

세안 후에는 3초 이내에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 피부의 보습을 유지해준다. 특히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눈가와 입가 등은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여 관리해준다.

먼저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낸다. 이때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하여 살살 문지르듯 닦아낸다. 그 다음 적당량의 세럼을 취해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주고 마지막으로 크림으로 얼굴의 보습과 영양을 더해준다.
(사진출처: 김가연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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