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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은지 기자 '여자 박대기'로 '스타기자 대열' 합류?

2014-10-30 10:37:17
[연예팀] MBC 기자들의 몸을 사르지 않는 취재가 연일 화제가 되는 중에 '여자 박대기' 박은지 기자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강원도 폭설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MBC 보도국 박은지 기자는 눈 쌓인 현장에 찾아가 뉴스를 전했다.

박은지 기자는 눈 속 상반신만 나온 상태로 파묻혀 "어른 허리높이까지 눈이 쌓이면서 발이 푹푹 빠지고 민가로 향하는 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라고 뉴스를 전했다.

가슴까지 쌓인 눈속에서 리포팅을 하고 눈길을 헤치며 걷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여자 박대기'라는 별칭을 얻은 것.

네티즌들은 "여자 박대기 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