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역전의 여왕' 박시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

[손민영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꼬픈남’ 박시후가 2월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200여명을 초대해 서울 반포동 씨너스 센트럴 영화관 3관에서 ‘역전의 여왕’ 마지막 회를 함께 관람했다.

박시후는 “‘역전의 여왕’이 방송되는 동안 큰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상해 등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로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시후는 직접 준비한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등 간단한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서변앓이’로 박시후 신드롬을 일으켰던 ‘검사 프린세스’때도 팬들과 함께 마지막 방송을 보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날 방송된 ‘역전의 여왕’ 마지막 회에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박시후와 김남주의 애틋한 사랑이 이루어져 해피앤딩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한편 박시후는 '역전의 여왕' 종영 이후 광고 촬영과 함께 아시아 팬들과 함께 하는 팬미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본 팬미팅에 이어 상해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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