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미샤(대표 신완철)의 커밍스텝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론칭 3개월만에 조닝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파워를 키워가고 있는 것.
이 브랜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영캐주얼 조닝에서 11월2주차 기준 매출 1위로 떠올랐다. 10월에 9000만 원으로 2위를 고수했던 커밍스텝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접어들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도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신장세를 보였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또한 첫 달 대비 200% 신장한 9000만 원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모던한 뉴욕 감성을 표현한 상품과 소비자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위한 온, 오프라인 연동 마케팅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니멀한 케이프 코트는 2주 빠른 선 출고, 셀러브리티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4차 리오더까지 진행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커밍스텝은 올해 9개점에서 4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신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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