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원 기자] 현영이 트렌드 채널 패션앤의 간판프로그램에 메인 MC로 발탁됐다.
올 상반기 여성시청자들 사이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의 새로운 시즌에 2대 MC 자리를 꿰찬 것. 이로써 현영은 현재 케이블 채널의 단독 MC만 세 작품을 맡게 됐다.
현영은 시즌2 메인 MC를 맡은 것에 대해 “나도 돈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억대 CEO가 된 이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인다”며 “진행하면서 오히려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앤 제작진은 지난 시즌1에서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는 백지영과 유리가 동등한 CEO 입장에서 평가했다면, 새로운 시즌에서는 뛰어난 경제 감각을 소유한 현영이 CEO들의 사업 수완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2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녀’, ‘발자국녀’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오초희, 박사출신 CEO 박현선, 유명브랜드 디자이너 경력의 정문석, 청담동에서 톱스타들의 단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설은경 등 시즌 1보다 더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젊은 CEO 9명이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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