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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한가인, 데뷔 후 첫 공식홈페이지 오픈

오나래 기자
2010-05-27 15:39:34

배우 한가인이 데뷔 후 첫 공식 홈페이지인 ‘한가인 스페셜 북’을 오픈했다.

한가인의 3년 만의 컴백작 ‘나쁜 남자’ 첫방송 다음날인 5월27일 오픈한 ‘한가인 스페셜 북’은 요즘 인기를 모으는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북의 기능을 가미해 스타와 팬이 함께 소통하는 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인트로 화면에 ‘나쁜 남자’의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인트로 화면을 지나 메인 화면에 들어오면 한가인의 프로필, 최근 소식, ‘나쁜 남자’ 현장 스틸컷이 담긴 갤러리, 한가인과 100자 이내의 단어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100자 토크’ 등이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한가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상으로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한가인 스페셜 북’ 오픈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너무 기쁘다. 이제까지 팬들이 운영해온 카페만 있었지, 이렇게 내 이름으로 된 공식적인 홈페이지가 생긴 건 처음이다. ‘스페셜 북’을 통해 앞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팬들의 기대에 맞춰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콘텐츠 개발팀 관계자는 “한가인이 ‘나쁜 남자’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면서 각오가 남다르다. 연기 재개와 함께 오픈하는 ‘한가인 스페셜 북’에는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한가인의 마음이 많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복귀작 '나쁜남자'는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첫 방송 시청률은 전작 '검사 프린세스' 첫 방송 시청률인 8%보다 높은 11.7%를 기록했다. 수목드라마 1위인 '신데렐라 언니' 첫 방송 시청률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크게 뒤지지 않고 있는 상황.

주요 인물들의 앞으로 관계도 세련되게 그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건욱과 재인(한가인)의 연이은 만남과 건욱과 모네(정소민) 그리고 태라(오연수)의 만남을 자주 표현해 사각관계로 얽히고 설킬 것을 예고했다.

이날 특히 주인공 김남길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김남길 연기 대박, 흡입력 최고', '김남길 화면 장악력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줬다', '김남길이 이렇게 멋진 배우였나' 등의 의견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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