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 파트가 하나 더 남아있다. 디지털 싱글 한 곡에 저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신곡 ‘SPOT! (feat. JENNIE)’ 발표를 앞두고 곡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지코는 “지난 18일부터 매일 신곡의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포일러하고 있다. 작업은 계속해 왔지만, 제 이름으로 곡을 릴리스하는 것은 1년 9개월 만이다. 다방면으로 활동 보여드릴 수 있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기대 많이 하면서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지코는 이어 “제니가 녹음할 때부터 열과 성을 다했다. 제가 마음에 든다고 말해도 제니가 수정 녹음을 제안할 만큼 프로페셔널했다. 제니가 이 곡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재미있게 작업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코는 신곡의 리듬과 악기 소스 일부를 들려준 후 “얼마 전 SNS에서 ‘SPOT! (feat. JENNIE)’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제니의 목소리가 화제를 모았는데, 필살 파트가 하나 더 남아있다. 디지털 싱글 한 곡에 저의 모든 것을 담았다”라고 자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콘텐츠는 실제 녹음 현장에서 촬영됐으며, 지코와 제니가 디렉팅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9시 두 아티스트의 마지막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MC로도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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