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7회에서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대호-박지민, 최다니엘-전소민으로 나뉘어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처럼 되고 싶다는 욕망을 내비친다. 이에 질세라 박지민은 “그럼 난 애니가 되겠다”고 선언해, 이들은 즉석에서 혼성그룹 ‘선후배 프로젝트’를 결성한다. 변신을 마친 두 사람의 비주얼은 충격 그 자체. 특히 김대호는 성격까지 테토남으로 변신해 라오스 밤 거리를 휘젓고 다닌다. 뒤늦게 찾아온 중2병을 마음껏 즐기는 그를 위해 박지민이 직접 MZ 화보까지 찍어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반면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여독을 풀기 위해 마사지샵을 찾는다. 평온하던 분위기는 직원이 갑자기 횃불처럼 불을 붙이자 급반전된다. 처음에는 놀란 두 사람이지만 이내 불을 활용한 이 독특한 마사지에 빠져들며 “상상 이상이야”, “신세계야”라는 감탄을 쏟아낸다. 이에 최다니엘과 전소민이 감탄한 이 마사지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한편, 아나운서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은 김대호-박지민의 과감한 변신과, 라오스에서 신세계를 발견한 최다니엘-전소민의 특별한 자유시간은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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