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싱글 1집 ‘SPAGHETTI’가 지난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해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현지 발매 후 약 4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SPAGHETTI’는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르세라핌의 매력을 담은 음반이다. 일본에서 발매 당일(11월 27일)에만 약 8만 장 판매되어 11월 2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후부터 11월 10일까지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과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톱 송 100’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냈다.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 나란히 진입해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도쿄돔에 첫 입성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지난 4월 한국에서 시작해 일본과 아시아, 북미 등 18개 도시에서 총 27회 공연을 펼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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