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가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난다.
수험생 3인방은 2025년의 고시원은 어떤 모습일지 가상의 사법고시생 양세형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으로 향한다. 고시촌은 노량진 학원가 뒤편, 조용한 주거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과거 고시원에서 총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김대호는 “고시원 총무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TV에서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의 흘림 자막을 보고 입사 시험을 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고시원에 들어선 세 사람은 고시생들의 공용공간을 둘러본다. 경찰과 소방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체력단련장과 밥과 김치, 라면이 무제한 제공되는 공용주방이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뒤이어 세 사람은 노량진 먹자골목에 위치한 한식 뷔페를 찾는다.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고시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김대호는 식사 중 옆자리에 앉은 고시생과 스몰토크를 이어간다. 즐거웠던 스몰토크가 점점 진지한 인생조언으로 바뀌자 ‘홈즈’ 코디들은 “최악의 멘트”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유발한다. 그가 과연 어떤 조언을 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노량진 임장은 오는 13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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