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과 그룹 LPG 출신 김서연 부부가 계류유산 판정을 받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31일, 부부는 운영 중인 SNS를 통해 "속상하지만 결국 오늘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소파술을 하고 왔다"며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기적이 생기길 바랐지만, 너무 희박한 확률이었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걸 확인했고, 수술 잘 마치고 미역국 먹고 집에 와서 요양 중"이라고 현재 상태를 알렸다.
앞서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로빈은 지난 5월 김서연과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 진단을 받았으나 자연 임신에 성공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