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나혼자산다’ 구성환 누수 보수

박지혜 기자
2025-08-08 08:16:18
기사 이미지
‘나혼자산다’ 구성환 누수 보수 (사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이 집중 호우로 입은 누수 피해를 고백한다. 그는 옥상 방수 작업부터 안방 도배까지 직접 보수에 나서는데, 뜻밖의 처참한 상황과 마주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45년간 살고 있는 정겨운 동네 한 바퀴 현장이 공개된다.

구성환은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도배 벽지가 다 젖었다”라며 지난 수도권 집중 호우로 누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다. 한결같이 깔끔함을 유지했던 구성환의 집 안방에 곰팡이나 누수 흔적으로 엉망이 된 벽지가 시선을 강탈한다. “어디서 새는 거야?”라며 누수의 원인을 찾아 안방 위 옥상으로 향한다.
기사 이미지
‘나혼자산다’ 구성환 누수 보수 (사진: MBC)

옥상에서 누수 부분을 확인한 구성환은 동네 철물점 아저씨의 도움 받아 셀프 보수 작업을 시작한다. 틈새나 흠집을 메워 평탄하게 만드는 퍼티 작업부터 방수 시공 시 표면의 접착력을 높이는 하도 작업, 초록색의 방수 페인트 작업까지 땡볕 아래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집중한 ‘구저씨’의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기사 이미지
‘나혼자산다’ 구성환 누수 보수 (사진: MBC)

또한 구성환은 안방의 누수 흔적과 곰팡이로 엉망인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 작업에도 도전한다. 붙이기 편하게 풀을 먹인 벽지를 벽에 바르던 구성환은 순간 이상함을 감지한다. 그는 “포인트 벽지도 아니고..”라며 당황하더니 “울고 싶어요”라고 망연자실한다고 해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사 이미지
‘나혼자산다’ 구성환 누수 보수 (사진: MBC)

그런가 하면 여름의 갈증을 날려줄 ‘구저씨표 수박화채’ 레시피도 공개된다. 달콤한 수박과 시원한 얼음을 비롯해 그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화채를 그릇째 들고 마시는 구성환의 모습이 포착돼 그 맛을 궁금케 한다.

집중 호우로 인한 안방 누수 보수 작업에 나선 구성환의 모습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 이미지
‘나혼자산다’ 구성환 누수 보수 (사진: MBC)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