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소식을 전했던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근황을 전하며 친부와의 갈등을 토로했다.
오늘(20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아이는 크고 있다.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상황 공유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출산이 147일 남았음을 알리며 "관련해서 추가로 제보하실 분들 있으시면 메시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남자친구 A씨와의 갈등을 수면 위로 올리며 논란을 샀다. 서민재에 따르면 A씨는 임신 이후 연락이 끊겼다. 이에 서민재는 A씨의 학교, 학번, 나이, 직장 등 신상을 공유하며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A씨 측은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서민재 측은 “A씨에게 원하는 것은 아이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이를 위한 진정성있는 대화”라고 밝혔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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