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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 능력치 만렙 변호사 논리력 발동

정윤지 기자
2025-07-19 1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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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서초동’ (제공: tvN)

이종석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중학생들을 마주한다.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5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이 선생님과 학생들이 엮인 새로운 사건에 투입되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투한다.

안주형은 직장인 마인드를 장착한 변호사답게 하기 싫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살지만 성실하고 군더더기 없는 일 처리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전 여자친구의 이혼 소송 건을 맡으면서 마음이 동요했으나 끝내 승소를 받아낸 가운데 안주형에게 또 한 번 고난이도의 소송을 맡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안주형은 학교 체육관에서 중학생들과 대면하고 있다. 단서나 증거가 될만한 것을 찾기 위해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사건 현장을 방문하는 것. 낯선 이방인의 등장에 아이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당돌한 표정으로 안주형과 대치하고 있다. 

안주형 역시 아이들의 저돌적이고 거친 표현에도 변호사의 기세와 상대가 누구든 전력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논리적 언변으로 응대해 체육관에서 벌어진 토론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안주형은 과거 일촌 신청과 파도타기로 갈고닦아온 정보 수집 능력을 총동원하며 소송의 돌파구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변호사 경력 9년 차에 빛나는 에이스 변호사 안주형이 직접 학교까지 찾아가 중학생들을 대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9년 차 어쏘 변호사 이종석의 범접 불가 기세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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