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전참시’에서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평소의 엄친아 분위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에 띄는 독특한 착장에 이어 횡단보도 볼라드를 넘어 다니는 등 특이한 행동으로 눈길을 끈 로이킴은 기사식당에서 위화감 1도 없는 고독한 혼밥을 즐기며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고. 그의 꾸밈없는 식사 시간에 참견인들 역시 공감과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
또한 로이킴의 13년 지기 절친 스타일리스트가 공개되면서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연예인보다 더 화려한 액세서리와 패션의 소유자였던 것. 평소 ‘난닝구 아저씨’로 불릴 만큼 자유분방한 패션을 자랑하는 로이킴과 함께 패션 세계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웃음과 현실감 넘치는 수다로 ‘찐친 모멘트’를 선보인 두 사람의 케미가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달콤한 보이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로이킴이 페스티벌 무대에 출격하며 눈길을 끈다. ‘로저씨’는 잠시 접어두고, 수많은 관객 앞에서 감미로운 라이브로 본업 아티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발산한 로이킴은 페스티벌의 단골손님다운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뛰어난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무대 도중 “몇 기야?”라는 해병대 밈이 폭주하는 깜짝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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