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에 성공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지어터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저녁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는 김동현과 박나래가 운동 콘텐츠가 아닌, 먹부림에 나서는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김동현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를 위해 “정말 큰 선물을 준비했다”고 호언했는데, 이날 영상에서는 김동현이 해당 약속을 지키기위해 박나래를 고급 레스토랑에 초대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영상 속 김동현은 한 레스토랑 앞에서 박나래를 기다렸고, 이어 어여쁘게 차려입은 박나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잘록한 허리가 도드라진 드레스룩으로 슬렌더 몸매를 한껏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다이어트 효과를 증명하듯 한층 갸름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에 김동현은 “진짜 살 너무 빠졌다. 바프할 때보다 느낌상으로 더 잘빠진 것 같다. 건강한 느낌”이라며 “중요한 거는 먹을 거 다 먹지 않았냐. 과장 광고가 아니다”라며 거듭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물에 빠진 면이 너무 먹고 싶었다”던 박나래는 이날만큼은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김동현과 함께 폭풍 먹방을 시전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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