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우당탕탕 케미스트리가 심상치 않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본 리딩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을 비롯해 백지원(백지원 역), 이민재(이민재 역), 전혜연(왕조연 역), 정한설(노인성 역), 백선호(이마크 역), 전소영(가주하 역), 김은호(강태호 역), 이세준(마이콜 역), 이지원(희동이 역) 등 극 중 ‘킥킥킥킥 컴퍼니’를 꽉 채울 이들의 첫 만남이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것.
시청자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직접 소개하며 흥미진진함을 한 층 더 끌어 올리고 있다.
이에 지진희는 “대본 받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실제로 다 같이 읽어보니까 훨씬 더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형 역시 “색다른 호흡과 그동안 없었던 캐릭터들을 처음 맞닥뜨린 즐거움이 있었고 많이 준비해서 정말 재밌는 장면들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백지원은 “제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긴장을 갖게 됐다. (웃음) 오늘 재밌었다”며 재치 넘치는 한마디를 남겼다. 끝으로 이민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빨리 촬영하고 싶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한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새로운 코미디 드라마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는 2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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