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순과 경수가 스킨십을 시도하며 옥순♥경수가 ‘나는솔로’ 22기 결혼 커플로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순은 경수에게 “손 잡아도 돼요?”라고 물으며 그간의 플러팅 오해를 풀고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수는 영숙과의 관계에서 감정의 기복을 겪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 이들의 결말이 ‘새드엔딩’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프콘은 옥순과 경수의 손잡기를 보며 “또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로 상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가 매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22기 출연자 경수와 옥순이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6일(수) 방송될 회차에서는 냉랭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히 전환되며 달달한 ‘꽁냥 모드’로 바뀌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직진 행보를 이어온 영수와 영숙의 심각한 대화 장면이 등장한다. 영숙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난 막연한 믿음이나 그런 건 절대 없다”고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영수는 “나는 이렇게 잘 통하는 사람을 태어나서 처음 봤다”라며 영숙을 향한 깊은 감정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경수 앞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수의 눈물은 그가 느끼는 감정의 복잡함과 진지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또한, ‘수영장 선택 데이트’에서는 순자의 오열을 목격한 영호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여자들의 눈물에 크게 흔들리지 않던 영호는 이번에는 순자의 눈물에 한층 더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영호 잘못 아니야”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면 경수와 옥순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옥순은 경수에게 “손 잡아도 돼요?”라고 솔직하게 질문했고, 경수는 “잡아도 돼요”라며 손을 내밀어 두 사람은 손을 맞잡았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 둘도 사귀는 거 아니야? 다음 달에 결혼하는 거 아냐?”라며 놀라움과 함께 흥분한 반응을 보였다. 경수와 옥순이 보여준 스킨십과 달콤한 분위기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9일 방송된 ‘나는솔로’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평균 시청률 6.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에 달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매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나는솔로’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경수와 옥순의 로맨스가 급격히 진전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의 솔직한 스킨십과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은 앞으로의 러브라인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그들의 관계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주목된다. 또한 영수와 영숙의 진지한 대화와 영수의 눈물, 순자의 오열과 영호의 반응 등 다양한 감정선이 얽히는 장면들이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감정적 갈등과 로맨스의 교차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이며, 각 출연자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