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국내 금 시장은 장중 1g당 92,000원을 돌파했다. 2월 29일 종가 기준 1g당 87,958.28원을 기록했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보다 낮은 47.8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70%까지 끌어올렸으며, 금 시장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종가 기준 90,740.63원, 91,360.68원, 91,801.31원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7일 국제 금시장은 215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금 시장에서도 2월 29일 T.oz(약 31.1g)당 2,046.4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종가 기준 2,119.09달러, 2,125.59달러, 2,147.89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52,000 원, 살때 28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196,000 원, 살때 2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8,000 원, 살 때 147,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700 원, 살 때 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2024년 3월 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7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390,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3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48,4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192,6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450원이며, 팔때 3,320원이다.

오늘 7일 오전 8시 30분경에는 국내 금시세가 소폭 상승, 오전 10시 00분경에는 국내 금시세가 소폭 하락했으나, 오전 11시 30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7일 18:35:18 18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92,171.26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91,801.31원 보다 369.95원 (등락률 +0.403%)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금값)는 1돈당 345,642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18시 35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155.74 달러다.
현재 국제 금시세(금값)는 6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365% 변동하여 T.oz(약31.1g)당 7.85달러(등락률 +0.365%)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상승했고, 국제 금시세(금값)는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8시 35분 기준 1330.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7일 국내 금 시장은 장중 1g당 92,000원을 돌파했다. 2월 29일 종가 기준 1g당 87,958.28원을 기록했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보다 낮은 47.8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70%까지 끌어올렸으며, 금 시장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종가 기준 90,740.63원, 91,360.68원, 91,801.31원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7일 국제 금시장은 215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금 시장에서도 2월 29일 T.oz(약 31.1g)당 2,046.4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종가 기준 2,119.09달러, 2,125.59달러, 2,147.89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국제 금시장은 2100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금 시장에서도 2월 29일 T.oz(약 31.1g)당 2,046.4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종가 기준 2,119.09달러, 2,125.59달러, 2,147.89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의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진행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결합된 현상으로, 소비자물가 상승과 높은 실업률을 동반하는 경제 위기 현상이다. 미국의 케이블 TV 뉴스 채널 폭스 비즈니스가 미국의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알렸다. 또한, 미국 정부의 과도한 지출로 인한 정부 부채 문제, 구조적인 노동 및 주택 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 미중 교역분쟁 등이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위기감을 키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있지만, 미국의 경제는 위기가 없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장과 인플레이션 상승 등의 위험을 고려할 때 인하가 시급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달러가치가 하락했고, 경제 위기를 막기위해 미 연준이 예정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을 매입하는 추세가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1월의 데이터를 확인하면 중앙은행들이 전 세계 공식 금 보유량을 39톤 늘어났으며, 이는 지난해 12월의 17톤의 순 매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계속해서 금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에는 터키 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금 전문 분석가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이 “1월에 10톤을 추가로 매입하여 15개월 연속적인 추가를 기록했다"며 "총 금 보유량은 이제 2,245톤으로, 은행이 금 매입을 다시 보고하기 시작한 2022년 10월 말보다 거의 300톤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러한 매입은 금의 가치가 위기 대응 능력과 다양성 속성, 가치 저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로 해석되며, 이러한 추세는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3월 FOMC 회의를 앞두고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장은 기준금리가 올해에 지속적으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빠른 시일 내에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파월은 "경제가 전반적으로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서 긴축 사이클의 제동을 풀기에 적절할 것이다. 그러나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며, 우리의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진전은 보장되지 않는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금 시장은 예상과 일치하는 파월의 발언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파월 의장은 "정책의 제약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풀면 인플레이션에서 본 진전이 반전될 수 있으며, 결국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더 타이트한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 동시에, 현재의 높은 금리 수준을 너무 늦게 혹은 너무 적게 풀면 경제 활동과 고용에 불필요하게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정책 금리의 목표 범위에 대한 어떠한 조정을 고려할 때에는 수입 데이터, 진화하는 전망, 그리고 리스크 균형을 주의 깊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금리 조정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 위험과 정부 부채 문제를 지적했다.
미국 구인, 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월에 886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나타나 금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 시장은 다른 국가에 비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노동부는 노동시장의 수요의 측정인 채용 건수가 1월 말 기준으로 8.86백만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8.80백만 하락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 구인, 이직 보고서에는 한 달 동안, 입사자 수와 총 퇴사자 수는 각각 570만 명과 530만 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국제 금 시장은 미국의 고용 데이터에 대한 불안감과 경기 침체 우려로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 시장이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설 급여 처리업체 ADP의 국가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월에는 예상보다 더 적은 노동자가 채용되었다. ADP는 지난 달 14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일자리 증가가 14만 9천개로 기대치를 하회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급여 상승률이 감소하고,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일부 분석가들은 금 시장이 지나치게 상승했고 이번 주 말에는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맥인타이어 금융 파트너는 장기적으로 이번 금 시장은 최고가가 아니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 시장이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기대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금과 비트코인 등 안전자산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자산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자산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인민은행이 작년 사들인 금이 225톤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외환보유고에서 금의 비중은 4.3%로 증가했다. 중국 부자들은 경기침체에 실망하며 금을 대거 구매하고, 민간 수요는 630톤에 이르렀다. 중국은 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주요 구매자 중 하나이며, 중국뿐만 아니라 신흥국의 중앙은행들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금값 상승의 큰 요인으로 꼽힌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 시장은 이미 충분히 상승했고, 앞으로는 비트코인과 주식 등으로 투자금이 이동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최근에는 금과 비트코인의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와 맞닿은 아덴만에서 스위스 화물선을 미사일로 공격하여 배 일부를 파손시키는 등 여러 차례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후티는 세계 최대 해운사인 MSC가 운영하는 컨테이너선에 미사일 2발을 발사하여 1발을 명중시켰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부상자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해당 선박은 지원을 요청하지 않고 운항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후티 대변인은 이 배를 다수의 대함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후티가 홍해 해상 물류 교란에 이어 홍해 해저 통신 및 인터넷 케이블까지 공격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홍콩 통신회사인 허치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는 이 해역에서 해저 케이블 3개 회선이 절단되었으며, 이로 인해 홍해를 지나는 인터넷 통신량의 25%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후티의 지속적인 해상 물류 교란에 에너지 자원 거래에 차질이 생기고,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고있다. 한편, 현지시간 6일에는 화물선이 후티의 공격을 받아 선원 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