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 몽골의 헬스장을 접수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고군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 입성해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홉드시에 도착한 김종국은 꿈에 그리던 헬스장 문턱을 넘는다고. “내 생에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헬스장 없이 살아본 적이 없다. 일주일 동안 운동을 못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헬스장은 내게 공기 같은 것”이라고 중증도 운동 중독을 고백한 김종국은 몽골 헬스장 문을 열자마자 “그래 이 향기야”라며 감탄사를 내뱉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헬스장 기구 컨디션에 대만족해 “처음 보는 기곈데 맛있다”라고 말하며 소믈리에 못지않은 ‘근자극 미식가’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이에 몽골 현지 헬스인들조차 김종국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해 못 말리는 ‘운동광’ 김종국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로, 10월 6일 저녁 8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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