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주아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신주아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 태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모처럼 주어진 휴일, 신주아 부부는 쇼핑몰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두 손을 꼭 잡고 쇼핑몰을 둘러보거나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엄청난 스케일의 초호화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층을 통으로 대관한 쿤은 “예약하기가 되게 힘들지만 음식이 맛있다. 너를 위해 특별히 예약했다”며 아내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결혼 9년 차인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2세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됐다. 신주아는 “시어머니가 결혼할 때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천천히 아기를 가져도 된다고 해서 본의 아니게 아이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쿤은 “어머니가 결혼한 첫해부터 아이를 원하셨지만 저희 가족은 강압적으로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결정해서 (아이를 갖기를) 바라셨다”고 답해 신주아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오고 있는 신주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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