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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나는 나비’로 우승...‘YB 스피릿 계승’ (불후의 명곡)

송미희 기자
2023-03-19 12:07:15
사진제공: 불후의 명곡

강승윤이 ‘YB키즈’로서 명곡 판정단의 인정을 받으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불후의 명곡’ 598회는 전국 6.7%, 수도권 6.8%로 동 시간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1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변함없는 토요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8회는 ‘아티스트 YB’ 특집 2부로 꾸며진 가운데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삶 속에 큰 의미를 지닌 YB의 곡들로 ‘YB 대표 명곡 부르기’에 나섰다.
  
강승윤은 ‘나는 나비’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자신을 ‘YB키즈’라고 소개한 강승윤은 나비처럼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강승윤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보이스로 큰 인상과 감동을 안겼다. 박태희는 “강승윤의 내일은 어떤 무대가 있을까 기대된다. 너무 멋진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강승윤 역시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셔서 굉장히 만족한다”고 미소 지었다.
 
강승윤은 UV의 3연승을 저지하며 단번에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 무대를 통해 나비가 되고 싶다”던 강승윤은 그 진심이 명곡 판정단에 닿은 듯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YB키즈’로서 인정받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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