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데뷔 싱글 판매량이 21만 장을 돌파했다.
28일 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현지 데뷔 싱글 ‘FEARLESS’가 51,249장 판매되면서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은 단 5일 만에 21만 2,697장 판매됐다. 이 수치는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와 약 9,000장 밖에 차이 나지 않아 이번 싱글이 세울 초동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1월 21일 자)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집계기간 1월 20~26일)에 14주 연속 진입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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