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한겨울 얼음 계곡물에 자진 입수한다. 이와 함께 맨발로 눈 위를 광속 질주하는 기안84와 엉금엉금 포복하는 코쿤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기라인 단합대회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기라인’ 단합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기라인과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스튜디오 장외 토크도 재미 포인트였다. 기안84는 팜유 라인을 폭풍 견제하는 모습으로 기라인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기죽어서 기라인인가?”라고 도발하며 팽팽하게 맞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주에는 동생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싶은 기안84가 쉴 틈 없이 게임을 제안해, 지독하게 이어지는 ‘게임 지옥’에 정신 가출을 맛보는 기라인의 모습이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기안84는 배드민턴, 족구, 농구, 인간 뜀틀 넘기 등 쉼 없이 게임을 해치운 뒤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이 희망한 보물찾기 게임을 준비한다. 1분 30초 동안 11개의 보물을 찾아낸 동생들은 기안 스타일의 보물을 확인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인다. 출처가 불분명한 보물까지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기안84는 이주승이 언급한 한겨울 얼어붙은 계곡물에 자진 입수한다. 계곡물 안에서 주먹을 꼭 쥐고 추위를 이겨내려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기안84가 맨발로 얼음 위를 광속 질주를 하고, 코드 쿤스트가 손에 신발을 신은 채 눈 위를 엉금엉금 기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기라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기라인의 ‘게임 지옥’과 코드 쿤스트 최애 배우의 정체는 오는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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