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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X박진영, ‘크리스마스 캐럴’ 10·11일 서울 무대인사 확정 

한효주 기자
2022-12-01 16:31:46

올겨울 가장 처절하고 잔혹한 복수를 예고하는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이 특별한 만남을 위해 개봉 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영화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과 폭력에 휘말린 쌍둥이 ‘일우’와 ‘월우’ 역을 맡은 박진영 배우가 참석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인사는 물론 애정이 듬뿍 담긴 팬서비스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 

탄탄한 원작 소설과 장르 대가 감독의 연출,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과 눈부신 루키들의 완벽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인사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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