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열정 가득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로 오는 12월 30일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공개된 ‘아일랜드’ 대본 리딩 현장은 첫 만남부터 열정과 케미가 빛을 발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 배종 감독과 오보현 작가를 비롯해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박근형, 전국환, 김기천, 오광록, 강현중, 금광산, 김진만, 이순원, 허정희, 유승옥과 아역 박서경, 김서준, 김민준 등 모든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해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배종 감독은 “믿을 수 없는 판타지이긴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감과 감동, 산소 같은 그런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인간이면서도 인간이 아닌 자 '반' 역의 김남길은 첫 대사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탄탄하게 이끌어 갔다.
또한 운명의 중심에 선 원미호 역을 맡은 이다희는 정염귀의 습격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상황을 이질감 없이 200% 소화했다. 구마사제 '요한'으로 분한 차은우 역시 맞춤옷을 입은 듯 막힘없이 대사를 이어나가며 배우들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박서경, 김서준, 김민준은 아역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아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대본 연습부터 최고의 몰입감을 선보인 ‘아일랜드’는 명불허전 연기력을 증명해온 배우들과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한 제작진이 한데 모여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12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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