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손예진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이후 8개월여만만에 부모가 됐다.
현빈도 앞서 9월 영화 '공조2' 홍보 인터뷰를 통해 "아직 실감이 나진 않지만,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 현빈은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연인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