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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매년 영유아에 ‘생애 첫 책’ 선물... 북스타트 후기 공모전 개최

이진주 기자
2022-10-11 16:27:43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북스타트’ 사업을 올해 예산 8억 원을 투입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시작한 ‘서울북스타트’는 매년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서울시 총 111,182명의 아기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했으며, 연평균 27,000명의 양육자에게 책놀이, 부모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 25개 자치구 구립도서관 및 서울시 전역의 1,28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약 7,000여 명이 늘어난 38,900명의 영유아에게 ‘책꾸러미’ 배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 수도 19%를 확대해 25개 자치구 총 300여 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도서관 안내자료, 가방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림책은 사서, 활동가, 그림책 전문가로 구성된 북스타트코리아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여 발달 단계를 고려한 영유아 맞춤형 도서로, 신청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영유아 및 양육자 대상 북스타트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책 놀이부터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까지 구립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올해는 예비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 출산 전 독서 태교와 육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북스타트 사업 참여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양성한다. 이는 전문 교육을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하는 등 봉사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한편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서울북스타트 참여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분야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활용 후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 참여 후기’이며, 서울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16일 발표 예정으로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응모는 서울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참여 후기 작성, 필수 해시태그(#서울북스타트세대 #생애첫도서관)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북스타트’는 영유아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양육가정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서울시의 양육친화 정책 확산으로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시민의 실제 체감도를 확인하기 위해 참여 후기 공모전도 운영하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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