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월드스타 ‘싸이’가 출격한다.
1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5회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싸이는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드러내며 명불허전 ‘공연의 신’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싸이의 “가볼까요” 한마디에 객석을 채운 군장병들은 ‘싸이’를 뜨겁게 연호했다. 이에 싸이는 “앞쪽이 일어나 계신데 공연이 시작되면 전부 다 일어나시는 게 어떨까요?”라며 모두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어 싸이는 땀을 쏟아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연예인’-‘That That’-‘예술이야’까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인 싸이의 무대에 현장의 관객 반응도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우렁찬 국군장병들의 무반주 떼창이 현장을 가득 채워 짜릿한 소름을 유발했다는 후문.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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