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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25일 쉬어요”

김진아 기자
2022-09-24 15:04:41
©pixabay


토요일인 오늘(24일) 날씨와 더불어 대형마트 휴무일을 확인하는 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날씨는 오늘(24일)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전국이 대체로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아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외출 시에는 겉옷 하나쯤 꼭 챙겨야 겠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9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언제일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해당 대형마트의 의무휴무일은 이번 달엔 지난 11일(일)과 25일(일)이다. 그러니 대부분 대형마트는 내일(25일)이 휴무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이 밖에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점한다. 이번 추석연휴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달라진 휴무일 적용을 한 곳도 있지만 제도적으로 원칙은 그렇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코스트코 대부분 매장은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일이지만 일산, 울산점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휴무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코스트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 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세움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년 9월 2일 제정된 법이다. 

이 규제는 이듬해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매월 2회 의무휴업, 그리고 영업시간은 매일 0~10시로 제한하는 제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점포는 2, 4째주 수요일이 휴무일이며 지자체 협의에 따라 기타 요일에 휴무하는 점포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겠다.

최근 시행 10년 만에 폐지될지 크게 관심을 모았던 ‘대형마트 의무휴무’ 관련 논의가 좌초 위기에 처해 졌다.

윤석열 정부의 '규제심판 1호'로 관심받던 '대형마트 규제완화 방안'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 방안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를 골자로 했다. 

이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이슈이다 보니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과 갈등 조절, 화해 등의 과정을 거친 뒤 규제개혁을 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이같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은게 사실이다. 

또한 해당 규제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한 채 소비자 불편만 가중한다는 지적이 일고, 최근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하면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업계는 법 개정 필요성을 제기 해왔다.

대형마트 업계는 당장 법 개정이 필요한 의무휴업제 자체 폐지보다도,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 등으로 바꾸는 정책만이라도 시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의무휴업 폐지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데다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 문제, 소상공인들과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 등 걸림돌도 많아 향후 진행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날이 갈수록 늘어난다. 국제 곡물가 폭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부자재 및 물류비 인상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의 곡소리가 들린다. 

지난 22일 이미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400원을 넘어섰다. 일부 전문가들은 1434원까지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식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문제다. 이미 10월부터 또 한 차례 가격 인상을 예고한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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