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숙이 링거를 맞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후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이라고 지친 마음을 고백했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 하민 군을 낳았다. 이후 2020년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고 현재는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이혼 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환혼'에 특별 출연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바람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이었다면 나았을 것 같다"라고 얘기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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