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이 절친들 앞에서 '교환 유니폼' 자랑 타임을 갖는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FC) 등 글로벌 축구 선수들을 대거 소환하며 '축구 덕후'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황희찬의 싱글 라이프 2탄이 공개된다.
황희찬은 절친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와 스페셜 메뉴를 준비한다. 그는 냉장고 속 깊이 숨겨진 비장의 재료를 꺼내 한 번에 두 가지 메뉴를 완성했다. 과연 요리사가 된 ‘코리안 황소’표 메뉴는 무엇일지, 또 절친들의 맛 평가는 어땠을 지 관심을 모은다.
바비큐 파티가 무르익어가자 절친 트레이너들이 '황희찬 미담'을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희찬이 훈련소 퇴소하는 날 군복을 입은 채 트레이너 앞에 등장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황희찬이 유럽에서 치른 수많은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들과 교환한 유니폼 컬렉션도 공개된다. 오색찬란한 '교환 유니폼'을 한 아름 안은 황희찬의 등장에 절친들은 “큰 거 온다”면서 자동 기립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등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거 스타들의 실착 유니폼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특히 손흥민의 유니폼과 네이마르의 유니폼에 황희찬은 학창 시절 별명이 '황이마르(황희찬+네이마르)'였던 특별한 기억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절친들과 최애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입고 자랑스러베 인증샷을 찍는 황희찬의 모습도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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