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Care

장마철 지친 내 피부, 3중 케어로 매끄럽게

박찬 기자
2022-06-30 11:04:10


아무래도 날씨 변화가 심상치 않다. 장마 구간에 들어서기도 전에 강렬한 햇볕으로 피부결이 타올랐지만, 이것으로 끝난 게 아니다. 꿉꿉하고 습한 날씨 때문에 피부는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졌기 때문. 특히 장마철에는 기본적으로 공기 자체가 극도로 습하기 때문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건 다반사다.

이럴 때일수록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피부 컨디션.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딘가 차별화된 팁으로 스킨케어를 해나가야 한다. 얼굴부터 시작해 온몸이 찝찝하고 기분 나쁜 시점, 조금씩만 케어하더라도 피부 잡티와 노화, 트러블 모두 에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이번 기사에서는 어떻게 하면 여름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안티에이징을 수행하여야 하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할 계획. 더욱이 장마 전선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한여름 날씨가 시작될 터이니, 놓치지 말고 주의 깊게 이 기사를 읽어볼 것.

클렌징 케어


여름철 스킨케어는 무엇보다도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는데, 높은 기온과 습도가 피부에 달라붙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할 것.

이에 있어서 이중 세안은 꼭 주목해야 할 요소다. 첫 번째 세안할 때는 물로만 헹군다는 느낌으로 씻고, 두 번째 세안에서는 클렌저를 꼼꼼히 묻히되 너무 뻑뻑 문지르지 않도록 조심할 것. 미지근한 물로 씻겨준 뒤 마지막에는 찬물로 모공을 조여주면 끝. 중요한 점은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 적당한 피지는 피부 탄력을 유지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침보다 저녁에 클렌징을 수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아침에는 가볍게 물 세안만 하고, 저녁에는 클렌징 로션과 폼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해보자. 앞서 말했듯이 찬물로 마지막에 헹궈낼 경우 즉각적인 진정 효과뿐만 아니라 늘어진 모공을 수축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 세포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디 리 브라이트닝 클렌저
시그니처 믹스 베리 브렌드가 함유된 젤 포뮬러의 브라이트닝 클렌저 제품. 비타민 C와 식물 추출물 등을 통해 피부의 자연스러운 윤기를 지켜준다. 고르지 못한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내 준다는 강점이 있다.

보습 케어


무더위는 피부 온도를 높이며 피지량을 끌어올리기 마련.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때문에 보습 케어를 안해도 되지 않을까 오해하곤 하는데, 이는 위험한 상상에 가깝다. 전문가들은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클렌징 이후 기본 보습은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한다.

여름철 피부 보습에 소홀해질 경우 탄력이 급격히 떨어져 모공이 넓어지고, 이는 조기 노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평소에도 보습 철칙을 철저히 지키며 유지해 나가야 한다.

높아진 피부 온도를 위해 다양한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쿨링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쿨링 제품은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정시켜주며 자극을 완화시킨다는 사실. 물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자극으로 다가와 피부 트러블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사진출처: 물빛미 공식 홈페이지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토너패드
당나귀유 5종 유산균발효용해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로 각질을 자연 탈각시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레가노잎과 티트리 추출물의 카바크롤 콤플렉스가 살균 및 항염 효과를 부여해 외부 유해환경 물질을 깨끗이 닦아주고 알러젠 프리의 은은한 허브향이 릴렉싱을 돕는다.

선 케어


마지막으로 중요한 관리법은 바로 선케어. 장마철이라고 해서 자외선이 안 나는 것이 아니다. 자외선은 피부 손상과 조기 노화를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늘 상용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매일 조금씩 발생해 점점 그 손상 정도가 누적되는 만큼, 평소에 그 위력을 인지하며 대응해야 할 것.

이때 포인트는 기본 보습을 확실히 이뤄놓은 상태에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을 생략할 경우 선크림이 모공 사이로 스며들어 막게 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자. 노폐물 배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당연한 상식이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여러 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 야외 활동 중에도 중간중간 덧발라주어야 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손, 팔에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자.

사진출처: 세포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유브이 디펜스 썬스크린 온종일 지속되는 보습력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제품. UVB, 단파 UVA는 물론 장파 UVA까지 확실히 차단해준다. 로자갈리카 추출물이 함유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는 효과가 있다.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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