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윤 기자]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나선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오디오 스테레오 헤드폰 'MDR-100X' 출시기념 포토월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사실 단품으로 이뤄지는 출시행사는 그림이 한정되기 마련입니다. 헤드폰 쓰고 할 수 있는 게 그리 많지는 않겠지요? 쓰기, 만지기, 한번 쳐다보기, 쓰고 손 흔들기, 쓰고 미소 짓기 등으로 한정되죠. 색상이라도 다양하면 모르지만, 오늘 'MDR-100X'는 회색 제품 한 가지였죠.

들어오는 장면 하나

목에 걸고 손에 들고 취하는 포즈 하나

클로즈업 하나
'이제 끝인가' 싶은 순간 하나 잊고 있었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MDR-100X'가 무선헤드폰이란 점과 헤드폰에 손을 살짝 대면 볼륨이 줄어들며 외부소리가 들리는 기능이 있었다는 점.

아이유 '스위치가 어디있지...'

쓰는 모습도 참 예쁜 아이유

기능 설명도 하고 청순한 느낌도 자아내고, 일석이조란 이런 것

하는 김에 허리에 손 한 번 얹는 아이유

여자가 헤드폰 쓰고 두 손으로 만질 때 청순한 환상은 저만 있는 걸까요?
헤드폰 벗고 있을 때도 아이유는 끊임없이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목에 걸치고 그냥 웃기만해도 예쁜 아이유

좀 오랜 시간 헤드폰 쓰고 있었으니 머리 한 번 쓸어넘겨 줘야죠?

이렇게 깜찍하게 목인사도 한 번 하고

포토타임 마치고 퇴장할 때도 마지막까지 헤드폰 활용해서 귀여운 포즈 취하는 아이유 '이만하면 오늘 충분히 전속모델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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