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이 정훈 감독 맞절 세레모니를 펼쳐 화제다.
송대남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획득, 정훈 감독과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이윽고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며, 송대남은 정훈 감독에게 큰 절을 올리고, 정훈 감독 또한 송대남에게 맞절을 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정훈 감독의 막내 처제가 송대남의 부인으로 동서지간인 것이다. 송대남의 성실함에 반한 정훈 감독의 중매로 성사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대남 정훈 감독 맞절, 얼마나 기뻤으면”, “송대남 정훈 감독 맞절, 감격의 세레모니 였다”, “송대남 정훈 감독 맞절,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관련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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