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개봉 첫 주 약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코리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영화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코리아'를 패러디한 이색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2NE1과 샤이니가 함께 등장하는 패러디 포스터에는 ‘1991년 사상 최초 남북 단일팀’ 대신 ‘2012년 사상 최초 아이돌 혼합팀’이라는 재기발랄한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리아'의 하지원, 배두나 대신 산다라박과 민호의 리얼한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 패러디 포스터는 '코리아'를 비롯해 탁구에 대한 열기까지 다양한 관심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산다라박 탁구 치는 폼이 남다른데? 하지원 이어 '코리아' 탁구 스타 탄생?!”(NOLZA2NE1), “포스터 완전 빵 터짐! 영화 패러디 완전 절묘하다”(아띵쏘), “사상 최초의 아이돌 혼합팀에서 빵 터진다!”(ddexk), “산다라박과 민호의 혼합팀이면 무조건 응원! <코리아> 봐야겠다!”(peedpeed)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리아' 패러디 광고는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확인케 하며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어 5월 11일에는 탁구 편 광고 또한 공개될 예정으로 '코리아'와 탁구에 대한 폭발적인 열기를 실감케 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991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세계 선수권의 그 날, 사상 최초 단일팀으로 함께 한 남북 국가 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로 실화 그 이상의 재미와 웃음,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코리아'는 지난 5월3일 개봉,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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