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YB 허준두고 오열한 이유는? “니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

[김혜진 기자] 힙합듀오 다이니믹듀오 멤버 개코가 오열했다.

1월21일 방송되는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거기서 거기’ 뮤직비디오 속 오열연기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날 녹화에서 윤도현은 개코에 “뮤직비디오에서 우는 연기를 찌질하게 굉장히 잘했다.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고 개코는 머리가 길다는 이유로 YB의 허준을 상대역으로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허준을 보며 개코는 뮤직비디오 속 대사인 “수연이가 없으면 정말 죽을 것 같아. 근데 왜 넌…”을 읊조리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개코는 “허준과 눈빛이 마주쳐서 더는 못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관객들 또한 폭소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의 머스트’에는 ‘겨울 여행 갈 때 가져가고 싶은 절대 음악’이라는 주제로 다이나믹듀오, 메이트 장준일, M.I.B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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