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위탄2' 배수정 극찬, 심사위원 연이은 호평 '미소 띈 독설가들'

2011-10-16 12:42:37

[장지민 기자]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참가자 배수정이 심사위원 전원의 극찬을 업으며 위대한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10월1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조별 예선에 참가한 배수정은 미국 유명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던 회계사로 영국 대학 입학 시험 톱5 이력과 함께 호감 가는 마스크와 가창력까지 겸비한 '위탄2의 엄친딸'로 현지 예선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배수정은 존재감을 뽐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의 '리플렉션(Reflection)'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 배수정은 이어 가요인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까지 리듬감있게 소화 해 멘토들의 전원 극찬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이승환은 "오늘 꼬투리를 잡을 각오로 왔는데 잡지 못하겠다"라며 배수정의 리듬감, 가창력, 감성 모두를 칭찬했다. 또한 독설가 콤비인 윤일상, 윤상 모두 그의 무대에 칭찬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선희는 역시 "이미 심사위원의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점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뜻깊은 조언을 전했다. 이어 "정말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다"는 칭찬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위탄2의 기대주다", "1위후보 납시오", "독보적이다", "저번보다 얼굴도 더 예뻐진 것 같다" 등의 의견으로 칭찬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2'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울랄라세션 ‘미인’에 심사위원들 심사평 없어 ‘이미 프로’
▶소녀시대 ‘The Boys’ 티저, 물오른 미모·강렬한 사운드·파워풀 군무 ‘기대↑’
▶송혜교 어린시절, 모태미모 인증! 한복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가기도
▶하이킥3 복잡 러브라인 시작, 김지원 두고 삼촌-조카 또 삼각관계
▶‘나도가수다’ 김경혹, 높은 외모 싱크로율에 ‘파이팅 창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