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꽃미남 라면가게’가 표민수 감독과 정정화 감독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두에 올랐다.
10월31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꽃미남들과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특히 영화 ‘달콤한 거짓말’로 2009년 후쿠오카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정정화 감독. 그리고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한 작품으로 뭉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 기대가 크다.
표민수 감독은 극본, 캐스팅 등 작품 전반에 걸쳐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정정화 감독과 표민수 감독의 만남은 안정적인 드라마에 신선한 영상을 함께 작품에 담을 수 있는 시도로 해석된다.
여기에 ‘꽃보다 남자’, ‘워낭소리’의 지재우 촬영감독과 정길용 조명감독도 가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이 함께 웃고 울고 꿈꿀 수 있는 맛깔나는 작품을 만들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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