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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그들이 사는 세상’ 감성 원한다면?

2011-10-13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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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꽃미남 라면가게’가 표민수 감독과 정정화 감독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두에 올랐다.

10월31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꽃미남들과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 등 톱스타들이 캐스팅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달콤한 거짓말’로 2009년 후쿠오카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정정화 감독. 그리고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한 작품으로 뭉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 기대가 크다.

표민수 감독은 극본, 캐스팅 등 작품 전반에 걸쳐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정정화 감독과 표민수 감독의 만남은 안정적인 드라마에 신선한 영상을 함께 작품에 담을 수 있는 시도로 해석된다.

여기에 ‘꽃보다 남자’, ‘워낭소리’의 지재우 촬영감독과 정길용 조명감독도 가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이 함께 웃고 울고 꿈꿀 수 있는 맛깔나는 작품을 만들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10월31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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